건강생활실천지원금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환자가 걷기 등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한 경우 제공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수혜자가 대폭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23년 12월 28일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체 지역 109개 시·군·구에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10개 지역에서만 제공됐었는데, 앞으로 109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되는 것입니다. 

 

이 지원금은 의원에서 제공하는 질환 관리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경우에도 연간 최대 8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데, 이를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로, 예방형의 경우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그룹(BMI, 혈압, 혈당)이며 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록 환자(고혈압, 당뇨병) 등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